후지필름, '공주 디카' 파인픽스 Z5fd 출시

 

 

“스타일도 살리고, 좋은 사진도 찍고 싶은 욕심많은 공주들을 위한 최고의 슬림 디카 등장!”

 

디지털 이미징 전문기업 한국후지필름(대표 유창호, www.fujifilm.co.kr)은 영상부문 가전에서 유럽 최고 권위의 `2007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 어워드' 슬림디카 부문을 수상한 바 있는 파인픽스Z5fd의 핑크 색상을 추가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TIPA 슬림 디카상을 수상한 파인픽스Z5fd는 후지필름의 얼굴 인식 기능인 ‘얼짱나비’와 ISO 1600의 고기능을 탑재했으면서도 17mm의 초슬림 바디와 148g의 가벼운 무게,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스타일리쉬 디카다.

 

언제든 버튼 하나만 누르면 0.05초 만에 최대 10명까지의 얼굴을 인식해 최적의 초점과 노출을 조절해주는 ‘얼굴인식 기능, 얼짱나비'를 탑재한 ‘파인픽스 Z5fd’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후지필름만의 얼굴인식 기능으로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후지필름은 파인픽스 Z5fd의 여성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공주 디카'라는 컨셉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핑크색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후지필름은 기존의 핫핑크색에 가까운 라즈베리 레드와 고급스러운 초콜릿 브라운, 사이버틱하고 세련된 실버 외에도 여성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색상군을 갖추게 됐다. 앞으로 후지필름 측은 ‘스타일도 살리고 좋은 사진도 찍고 싶은 ‘욕심많은 공주들을 위한 디카’라는 컨셉으로 여성층 고객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핑크 색상과 어울리는 아이돌 스타이자, 한국에도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에비하라 유리’가 파인픽스 Z5fd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젊은 여성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파인픽스Z5fd는 ISO1600의 고감도, 얼짱나비 이외에도 내추럴 모드와 플래쉬 모드 동시에 두 장을 찍을 수 있는 더블샷과 주변 디카와 서로 통신할 수 있는 '적외선 통신 기능(IrSimple), 사물과의 거리를 인공지능으로 측정해 자동으로 광량을 조절해주는 '인텔리전트 플래쉬'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고승훈 실장은 “빠르고 정확한 얼굴인식, 고감도 저노이즈 기능 등 슬림 컴팩트 디카에서는 제공하기 힘든 다양한 고성능을 탑재했다는 점에서 파인픽스 Z5fd가 TIPA가 선정한 최고의 슬림 디카로 뽑힌 것 같다”며, “이번 핑크 색상 출시를 통해 스타일을 중시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파인픽스 Z5fd의 여성 타겟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39만 8천원.

 

TIPA는 유럽 전역의 사진 및 이미징 잡지들을 대표하는 편집자 그룹들이 매년 최고의 사진과 이미징 제품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행사로, 업계 전체에서 공신력 있는 어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 '파인픽스 Z5fd' 주요사양
- 슬림형 디자인에 얼짱나비(Face detection) 기능 탑재
- 17mm 초슬림 바디, 148g 초경량
- 630만 화소
- 고감도 ISO 1600
- 인텔리전트 플래쉬
- 고감도 더블샷 기능
- 2.5인치, 23만 컬러, 스크래치 방지 강화 유리채택 LCD모니터
- 36~108mm의 가변 초점거리를 가진 광학 3배, 디지털 6.2배 이너줌 렌즈
- 고속 적외선 통신 기능 (IrSimple)
- 사진 편집 기능인 블로거 모드
- TV 해상도(640 x 480) 30프레임 동영상, 메모리 용량만큼 촬영 지원
- 26MB 내장 메모리
- 색상: 실버, 라스베리 레드, 초코 브라운, 핑크 등 총 4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