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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유행 패션,오프라인에서 실시간 만난다

코리아투데이엔 2007. 6. 6. 04:12

 

 

G마켓, 업계 최초 DMB방송 서비스 실시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 대표이사 구영배)은 한국 DMB방송 원투원 (www.1to1.co.kr, 대표이사 김경선)과 손잡고 최신 유행 패션을 제안하는 방송 프로그램인 을 공동 제작, 온라인쇼핑몰 최초로 DMB방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쇼핑몰 사이트 내에서 패션을 제안하는 코너를 만들거나 메일 서비스 등을 통해 최신 유행 아이템을 소개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실시간 DMB방송을 공동 제작, 서비스로 제공하는 경우는 G 마켓이 처음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인기 아이템 5가지를 선정, G마켓 스타샵에서 활동 중인 스타들이 직접 착용한 모습을 통해 다양한 코디법을 제안한다.

 

6월 첫 주는 소녀 풍의 하늘하늘한 플레어 스커트, 퓨처리즘을 반영한 메탈릭 실버백, 화이트 셔츠 등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들이 등장, 감각적이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여름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실제 패션아이템 선정은 주간 판매순위와 패션그룹 CM들이 선정한 인기 아이템 등으로 구성되며 젊은 층이 선호하는 랭킹 방식을 활용해, 주간 인기 아이템을 1위부터 5위까지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상품은 G마켓 홈페이지 검색 창에 머스트 121을 치면 만날 수 있다.

 

G마켓 패션 사업실 박기웅 실장은 “이동 중 시청 가능한 DMB방송을 통해 주간 인기 패션 아이템을 제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이동족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유행하는 패션 경향을 알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며 "향후 젊은 소비자층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시,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