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과 희망에 대한 잔잔하고도 가슴따뜻한 청춘백서 <황색눈물> 포스터 대공개
이누도 잇신과 아라시가 그려낸 ‘청춘’을 미리 만나보자! 6월 7일 한국에 상륙할 이누도 잇신 감독의 신작 <황색눈물>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바랜 듯한 추억의 느낌과 풋풋함을 동시에 담아 색다른 여운을 전해주는 이번 포스터는 영화 속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일러스트를 이용해 완성되었다. 1963년, 미래를 바라보며 큰 꿈에 희망을 걸고 도쿄로 모여든 5명의 청춘들에 대한 유쾌하고도 가슴 찡한 이야기 <황색눈물>은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로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감독 이누도 잇신의 신작이다.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모든 멤버들이 주연으로 나서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이번 작품은 이누도 잇신의 감성과 아라시의 열정이 만난 수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라시의 풋풋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포스터! 먼저 공개되었던 포스터에서는 청춘의 꿈이 빛나는 초록의 여름 이미지가 강했다고 한다면 이번에 공개된 일러스트 포스터는 오래 전 노트를 꺼내 들어 각자의 꿈을 들춰볼 때의 느낌을 안겨준다. 인물들의 특징을 잘 표현해낸 이 일러스트는 실제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쓰였던 것으로 추억에 대한 아련함을 더욱 강하게 담아주고 있다. 소설가, 가수, 만화가, 화가, 근로청년으로 출연하는 5명이 나란히 앞을 향해 서있는 포스터 속 장면은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모두에게 실재하는 ‘청춘’을 떠오르게 하기 충분하다.
시대와 세대를 떠나 모두가 가지고 있을 청춘의 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황색눈물>! 이누도 잇신과 아라시가 그려낼 ‘청춘’을 6월 7일, 극장에서 만나보기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