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을 부르는 초상화 <므이> 티저 포스터 대공개!! ‘100년 동안 잠들었던 전설 속 그녀가 부활한다’ 1896년 베트남 달랏에서 발견된 ‘실존 초상화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공포영화 <므이>(제공: ㈜아이엠픽쳐스/ 제작: ㈜빌리 픽쳐스 ㈜도너츠미디어/ 감독: 김태경)가 죽음을 부르는 초상화 ‘므이’의 실체가 담긴 섬뜩한 티저 포스터를 드디어 공개했다.
<므이>에 숨겨진 비밀, 그리고 막을 수 없는 죽음의 저주가 당신을 찾아간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실존했던 초상화의 비밀과 저주’에 초점을 두었다. 베트남 전설에 따르면 1896년 달랏에서 발견된 ‘므이’라는 초상화를 사람들은 ‘저주의 초상화’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유는 이 매력적이었던 초상화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원인 모를 일들이 일어나며 불행 속으로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영화 <므이>의 티저 포스터는 이런 실존 초상화의 비밀과 저주를 표현하기 위해 그림이 벗겨지며 실제 사람의 모습이 드러나는 과정을 정교한 페인팅 기법으로 묘사했다. 오래된 초상화, 단순한 그림이라 하기에는 벗겨진 여인의 얼굴, 흘러내리는 핏물에서는 태그라인이 말해주듯 ‘죽음을 부르는 초상화’의 공포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러나 무엇보다 공포의 정점은 초상화 앞에서 아오자이를 입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관능적인 여인의 뒷모습이다. 터질듯한 아오자이 등에 처절하게 박힌 장핀이 살갗을 파고들어 카피처럼 금방이라도 그녀의 부활을 예고하는 듯 하다. 저주의 초상화와 초상화 속 인물이 살아 난 듯한 여인의 뒷모습에서 앞으로 전개될 <므이>의 공포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지 그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선 공포 영화 <므이>는, 1896년 베트남 달랏에서 발견된 실존 초상화의 전설을 모티브로 풀어서는 안될 초상화의 끔찍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영화이다.
베트남어로 숫자 열(10)을 뜻하기도 하고 베트남에서 흔히 불려지는 여자아이의 이름이기도 한 <므이>는 2007년 여름, 가장 섬뜩하고 기묘한 공포로 관객들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