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배우 최초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룩하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영화,수많은 격찬과 논란속에 개봉 한달을 맞은 <밀양>이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다. 바로 <밀양>의 연출가이자, 제작자인 이창동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기로 한 것!
전국 150만 관객 돌파!
대한민국은 여전히 <밀양>을 보고, 이야기한다!
이창동 감독과의 대화 시간은 영화와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비정기적으로 감독과 관객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온 [씨네큐브 씨네토크]에서 제안한 행사로서 화제작 <밀양>에 대해 관객이 감독에게 직접 물어보고 영화에 대한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이번 행사는 6월 20일 수요일 4회 저녁 7시 10분 <밀양> 상영 후, ‘이동진 닷컴’의 이동진 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랫동안 영화에 대한 궁금증에 목말라 했던 수많은 관객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밀양>이 가져온 현상은 아주 특별하다. 개봉 한달이 지나도록 홈페이지 (www.secretsunshine.co.kr) 에는 영화를 본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이미 천건의 게시판 글이 등록되는 등 관심을 유지하고 있고, 지난 토요일인 6월 16일에는 개봉 25일만에 전국 관객 150만명(서울 35만/전국 스크린수 245개) 을 돌파하며, 강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기도 하다. 개봉 4주차에도 일일 평균 2만명 이상의 관객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중장년층 관객의 꾸준한 관심과 영화에 깊이 빠진 매니아 관객들의 ‘<밀양> 다시보기’ 붐이 큰 이유라는 평이다. 또한, 지방관객들의 움직임도 크다. 극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른 아침, <밀양>을 관람하는 중장년층이 꾸준히 극장을 찾고 있으며, <밀양>을 보지 않으면 대화가 되지 않는다는 소문조차 돌고있다는 전언이다. 여전히 개봉주만큼의 스크린수를 유지하고 있는 <밀양>은 여러 극장들에서 관객만 찾아준다면 꾸준히 상영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개최되는, 단 한번의! 이창동 감독의 관객과의 대화 시간은 많은 <밀양> 팬들에게 진정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게다가, 추첨을 통해 전도연, 송강호, 이창동 감독이 직접 싸인을 한 칸영화제 로고가 박힌 ‘귀중한’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라, 더욱 알찬 행사가 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씨네큐브 홈페이지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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