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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앤 엔터테인먼트] <리턴> 티저예고편 공개

코리아투데이엔 2007. 7. 1. 15:40
2007년 최고의 미스테리 스릴러 <리턴> (감독: 이규만 / 제공: ㈜케이앤엔터테인먼트 /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아름다운영화사 / 개봉: 2007년 8월 9일)이 티저예고편을 전격공개했다.

'수술 중 각성’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끔찍한 고통


긴장감이 맴도는 음악을 배경으로 ‘수술 중 각성(수술 시 전신 마취를 한 환자가 수술 중에 의식이 깨어나 수술의 모든 통증을 느끼지만 몸은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이라는 의문의 단어로 시작되는 <리턴>의 예고편은 첫 장면부터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취 된 환자의 의식이 깨어나는 현상’, ‘고통을 느끼는 순간, 나는 깨어있었다.’라는 ‘수술 중 각성’을 설명하는 섬뜩한 카피와 그 현상을 실제 겪게 되는 한 소년의 모습은 ‘수술 중 각성’이 전하는 섬뜩함과 끔찍함으로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던져주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수술 중 각성’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일이라는 사실은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예고편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25년 동안 봉인된 기억이 깨어난다

‘수술 중 각성’을 겪는 10살 나상우의 모습에서 시작되는 <리턴> 티저예고편. 소년은 끔찍한 경험으로 인한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다 끝내 여자아이를 살해하게 되고, 주변인들은 결국 극단적인 방법인 최면치료로 소년의 수술 당시 기억을 봉인하게 된다. 그러나 그로부터 25년 후, 봉인된 기억은 풀리게 되고 모든 기억이 돌아온 나상우는 과거 자신에게 끔찍한 기억을 안겨준 이들을 비롯한 주변인물들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게 된다.

이렇듯 <리턴>의 티저예고편은 ‘수술 중 각성’을 겪게 되는 나상우의 이야기, 25년 후 돌아온 나상우로 인해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과 ‘과연 그, 나상우는 누구인가?’라는 의문점을 던지는 세 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김명민, 유준상, 김태우, 정유석 네 명의 배우 모두가 25년 전 사라진 나상우로 의심되며 용의자선상에 올라 관객들의 궁금증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미스테리한 음악, 긴박감과 스릴감이 넘치는 장면,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 등으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리턴>의 티저예고편은 네 배우들의 강한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임팩트 있는 영상으로 마지막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수술 중 각성’(수술 시 전신 마취를 한 환자가 수술 중에 의식이 깨어나 수술의 모든 통증을 느끼지만 몸은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을 겪은 한 아이, ‘나상우’가 증발하고 그로부터 25년 후 다시 돌아온 그로 인해 주변인들이 미궁의 사건으로 빠져드는 미스테리 스릴러 <리턴>. 김명민, 유준상, 김태우, 정유석, 김유미, 김뢰하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 탄탄한 시나리오와 감각적인 연출 등으로 2007년 8월 9일, 한국 스릴러 영화에 한 획을 그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