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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비젼] 한국VS일본 꽃미남 계보 온라인 화제

코리아투데이엔 2007. 5. 23. 05:01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일 꽃미남 계보’가 인기다. 네티즌이 꼽은 한일 양국의 세대별 꽃미남은 한국의 ‘장동건-원빈-조인성’과 일본의 ‘기무라 타쿠야-오다기리 죠-츠마부키 사토시’로 한 네티즌이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올려놓은 것이 화제가 되어, 순식간에 조회수가 12만을 넘는 등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한일 양국의 대표 꽃미남들, 온라인을 점령하다!

네티즌들이 꼽은 꽃미남의 공통점으로는 우선 뚜렷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신체조건에 있다. 어떤 표정을 지어도 어떤 옷을 입고 있어도 언제나 눈부신 그들의 인생은 대충 찍어도 작품이 되는 ‘화보인생’.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순식간에 수십개의 답글이 올라오며 불꽃튀는 논쟁(?)을 벌어졌다. ‘오늘 눈이 지대로 호강이네~’, ‘무조건 붐업’ 등 보기만 해도 므흣한 꽃미남들의 사진에 그저 즐겁다는 반응의 댓글과 ‘미남은 모두 O형이네요’, ‘우리나라 꽃미남들이 키가 더 크군’ 등 한일 꽃미남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는 글들이 주를 이뤘다. 또, 강동원, 정우성, 타마키 히로시, 마츠모토 준 등을 양국의 꽃미남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배우가 빠진 꽃미남 계보는 무효라며 붐다운을 외친 네티즌들도 있었다.

일본 꽃미남 배우들의 공습이 시작됐다!

기무라 타쿠야, 오다기리 죠, 츠마부키 사토시는 국내에서 한국의 꽃미남만큼이나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올 봄 이 세명의 꽃미남 배우가 모두 국내 관객을 찾아왔다. 기무라 타쿠야는 얼마 전 영화 <히어로> 촬영 차 한국을 방문해 열렬히 언론의 환영을 받았고, 오다기리 죠는 지난 달 그의 다양한 매력을 찾아볼 수 있는 <I love 오다기리 죠 4색 특별전>과 영화 <해저드>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츠마부키 사토시는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에서 여동생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요타로역으로 5월 17일 국내 관객을 찾았다. 특히 츠마부키 사토시의 경우 스케쥴 때문에 한국방문이 무산되면서 그를 사랑하는 영화팬들은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을 관람하는 것으로 큰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다.

한일 꽃미남 계보로 온라인이 뜨거운 가운데, 일본 대표 꽃미남 츠마부키 사토시의 봄빛 순정 멜로 <눈물이 주룩주룩>은 5월 17일 전국 140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올 봄 단 하나의 데이트 무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