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Film

<트랜스포머(Transformers)> 한국 최초 아시아 정킷 개최

코리아투데이엔 2007. 6. 10. 05:14

 

 

<최초공개 범블비(bumblebee)>

 

마이클 베이 감독, 메간 폭스 내한 기자회견과 높이 5.2m, 무게 3.7톤의 주인공 로봇 ‘범블비’ 공개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의 아시아 정킷이 6월 11일 오후 8시 N서울타워에서 열린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정킷 행사가 한국에서 진행되기는 <트랜스포머>가 처음이기에 더욱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6월 11일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정킷 행사는 여러모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기존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대부분 일본 또는 홍콩 등에서 아시아 정킷을 진행해 국내의 영화팬들에게 매번 아쉬움을 남겼는데, <트랜스포머>는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정킷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함으로써 아시아 및 세계 영화 시장에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50여명의 기자단도 최초로 공개되는 <트랜스포머>를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서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N서울타워’에서 진행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아시아 정킷은 전세계에서 최초로 열리는 <트랜스포머>의 공식 행사이기에 참석하는 아시아 기자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언론들이 주목하고 있는 행사이다. 전세계 최초로 <트랜스포머>를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영화의 스케일만큼이나 거대하고 화려한 쇼를 선보이며 <트랜스포머>의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블록버스터의 거장인 ‘마이클 베이’와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성 ‘메간 폭스’가 참석한 레드 카펫 행사와 기자회견이 진행되며 높이 5.2m, 무게 3.7톤의 주인공 로봇 ‘범블비’가 내한해 처음으로 그 실체가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대중음악연주가인 최소리가 등장, 영화 속 선과 악의 대결을 주제로 강렬하고도 화려한 물북/불북쇼를 펼쳐보이며 N서울타워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원의 열쇠를 쥐고 있는 ‘샘’. 그 에너지원을 차지하여, 지구를 지배하려는 디셉티콘 군단과 이를 막으려는 오토봇 군단과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는 오는 6월 28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OPTIMUS PRIME is the leader of the Autob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