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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있수다] <바르게 살자> 예고편 공개

코리아투데이엔 2007. 9. 4. 00:07
“장진&정재영 콤비 코미디의 귀환”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바르게 살자>(주연: 정재영, 손병호/ 기획,각본: 장진/ 감독: 라희찬/ 제공: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제작: 필름있수다)가 10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바르게 살자>는 오직 바른길만 추구해온 융통성 0% 경찰이 은행강도 모의훈련에 강도로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코미디. 이번 예고편은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고지식한 경찰의 완벽한 강도변신’과 ‘그의 강도 열연으로 실전보다 빡세지는 훈련상황’을 박진감 있게 펼쳐내며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지금껏 이런 경찰은 처음이다!!
대한민국 NO.1 바른생활 경찰, 은행강도로 변신하다!!


‘100M 밖에서도 작동하는 일명 감시카메라’(눈), ‘바른말만 골라하는 일명 걸어 다니는 법전’(입), ‘소신을 넘어선 융통성 제로의 뇌’의 소유자 정도만. 예고편은 정도만이 경찰서장에게 딱지를 끊는 상황과 그의 신체부위에 대한 정의가 절묘하게 맞물리는 기발한 캐릭터 소개로 시작한다. 여기에 긴장감 넘치는 음악과 감각적인 분할화면이 만들어낸 치밀한 은행강도 준비과정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정도만의 강도변신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자타공인 바른 경찰의 전격 강도변신! 생각만해도 즐겁지 않은가!!”

열혈경찰의 불가능한 미션이 시작된다!!
실전보다 빡세게 변해가는 훈련, 과연 그 끝은 어디인가!!


본격적인 훈련 시작을 기점으로 정도만의 기발한 강도 활약상에 초점을 맞춘 예고편은 ‘대충 끝내려던 훈련에, 절대 대충은 없는 놈이 투입’되어 걷잡을 수 없이 꼬여가는 상황을 스릴감 있게 보여준다. 특히, 얼핏 사랑고백의 한 장면처럼 보이는 통장협박 장면은 은행강도 모의훈련이라는 영화의 기발한 설정과 함께 장진식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지금 실신 중이시거든요” 등의 재치 있는 대사에서 오는 유머코드까지 더해져 긴박한 상황 속 코믹한 한방을 선보이며 관객의 구미를 잡아당긴다. 이렇듯 웃음과 긴장이 쉴새 없이 교차하는 가운데 훈련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이번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박진감과 코믹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예고편의 공개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바르게 살자>. 10월 18일, 웃다가 실신하는 훈련의 전말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