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아이컴] <카핑 베토벤> 두 천재의 운명적 만남! 포스터 공개

세기의 거장 ‘베토벤’과 그의 악보를 옮기게 된 카피스트 ‘안나 홀츠’의 운명적 만남과 9번 교향곡 ‘합창’이 탄생하기까지 비밀을 담은 영화 <카핑 베토벤>이 10월 국내개봉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을 연주한 천재와 그를 연주한 비밀의 여인의 위대한 만남!

<카핑 베토벤>포스터는 신을 연주한 천재 베토벤과 그 천재를 연주한 비밀의 여인에 관한 미스터리한 클로즈업 샷이 잘 어울러져 다가올 가을 시즌의 분위기에 맞게 최근 접하기 어려웠던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색감과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신은 베토벤의 귀를 멀게 했고, 그녀를 선물했다!’라는 독특한 설정의 카피!

음악가에게는 치명적인 청각장애를 갖게 된 ‘베토벤’에게 찾아온 카피스트 ‘안나 홀츠’와의 운명적인 만남이 어떻게 위대한 신의 선물이 되어갈지 영화적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웅장한 오케스트라단의 공연 모습이 함께 담겨있는 <카핑 베토벤>은 흡사 <아마데우스>, <오페라의 유령>을 보며 느꼈던 감동과 화려한 음악의 향연을 떠올리게 해 올 가을, 유일한 명품 감동 영화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올 가을 최고의 명품 감동을 선사할 영화!

영화 <카핑 베토벤>은 신화가 된 불멸의 천재의 숨겨진 만남과 사연, 세기의 명곡 ‘베토벤 9번 교향곡’의 탄생 비화는 포스터에서 미쳐 보여주지 못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18세기 음악의 도시 ‘비엔나’를 배경으로 한 웅장하고 아름다운 비주얼, 에드 해리스와 다이앤 크루거의 신들린 듯한 연기 조화, 그리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나는 명곡의 향연까지 더해 올 가을 관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이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작으로 국내 최초 상영되며 뜨거운 호응을 받은 영화 <카핑 베토벤>은 다가 오는 10월, 대한민국을 위대한 감동으로 울릴 것이다!


카피스트(COPYIST)란?
복사가 쉽지 않았던 18세기 당시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나눠 줄 작곡가의 악보를 옮기고 교정 보는 사람으로서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감각을 지녀야 했다. 실력이 뛰어난 음악가 지망생들만이 유명한 작곡가의 카피스트로 활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