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의 연쇄살인마 오만석, 류덕환!!
‘살인적’인 트레이닝 강행!!
10년 된 살인마와 그를 모방하는 연쇄 살인마가 벌이는 모방범죄 스릴러 <우리동네> (제공:㈜아이엠픽쳐스/제작:㈜오브젝트필름㈜모티브시네마/감독:정길영)의 오만석과 류덕환이 완벽한 살인마로 변신하기 위한 ‘살인적인 트레이닝’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만석, 충동 살인 후 10년 된 살인마를 위해 수십 권의 책과 영화 탐독!
영화 <우리동네>의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는 주인공 오만석과 류덕환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완벽한 캐릭터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먼저 충동 살인을 시작으로 살인마의 길에 들어선 추리소설 작가 ‘경주’ 역의 오만석은 캐스팅이 된 후 바쁘게 서점을 돌아다니며, 살인마의 심리를 간접체험하기에 바쁜 모습이었다. 또한 집에서는 ‘살인’과 관련된 영화만을 보다 보니 식구들은 ‘주변에 다가가기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얘기다. 오만석은 “극중 ‘경주’는 충동살인을 저지른 후 10년 동안 살인범으로 지내는 ‘독특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간접체험으로 밖에 이해 할 수 없어 공부하는 마음으로 책과 영화를 탐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스크린으로는 첫 주연을 움켜잡은 오만석은 남다른 각오로 캐릭터 분석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류덕환, 순수를 가장한 이중적인 연쇄 살인범을 위한 날카로운 다이어트!
영화 <우리동네>를 통해 첫 성인연기에 도전하는 류덕환 역시 ‘캐릭터’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극중 ‘효이’는 순수함을 가장한 채 경주(오만석)의 살인을 모방하는 연쇄 살인범으로 등장한다. 그 동안 <천하장사 마돈나>, <아들>을 통해 순수한 이미지를 잘 표현했지만 이번처럼 강하고 악한 캐릭터는 처음이다. 악한 이미지를 위해 ‘볼에 남아있는 젖살마저 걱정스럽다’며 급 다이어트에 돌입한 류덕환에게, <우리동네>의 정길영 감독은 ‘현재의 모습에서도 충분히 이중적인 살인마의 느낌이 느껴져 더 이상의 다이어트는 필요 없을 듯 하다’는 말로 급격한 몸무게 조절을 걱정했다. 이에 류덕환은 ‘좀 더 완벽한 살인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샤프하고 날카로운 표정을 위해 운동과 더불어 경락마사지까지 받는 열정을 보여 주변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 <천하장사 마돈나>에 출연했을 당시 무려 30kg의 몸무게를 부풀렸던 그가 이번에는 ‘살인마’로 변해 얼마나 살을 빼게 될지 벌써부터 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촬영 전부터 이미지 변신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이들의 노력이 스크린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 동네에서 벌어지는 두 명의 연쇄 살인범의 모방범죄 스릴러 <우리동네>는 5월 중순 크랭크 인을 시작으로 모방의 이유를 밝혀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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